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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by 쏠파파 2023. 4. 8.

 

안녕하세요 쏠파파입니다 :) 
오늘은 다가오는 4월 11일이 여러분들은 과연 어떤 날인지 아실까요?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입니다!

그럼 다 같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大韓民國臨時政部樹立記念日)은 3·1 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화민국 상하이(上海)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1989년까지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서 주관하던 기념식을 대한민국 정부가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기념하고자 1989년 12월 30일에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고

1990년 4월 13일 제71주년 기념식부터 정부의 주관 행사로 현재까지 거행하고 있습니다.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은 2019년도(100주년)부터 4월 11일로 기념일을 변경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란?

정식으로 정부를 수립하기 전 세우는 준비 정부를 말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 운동의 확산과 더불어 주권민족으로의 주체성을 알리고 능률적인 독립운동을 위해 수립되었으며

3·1운동 전후로 국내외 7개의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그중 상해(상하이)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3일 수립되었고, 같은 해 9월 11일 각 임시정부들이 상해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통합되면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의 법정기념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1987년 제9차 헌법개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제9차 헌법개정 전문(前文)은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였다’고 명시하여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임시정부에 있음을 명문화하였으며 결국, 1989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본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입을 기념일로 제정하려고 했던 논의는 70년도 후반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임시정부 수립 60주년인 79년부터는 서울 효창공원에서 국가보훈처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합동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이후 8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논의가 이어져 오다가 제9차 헌법개정을 거치면서 89년도에 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1919년 4월 11일 국호가 제정되고 임시헌장 반포와 국무원 선임이 이루어졌다는 반론이 제기되었고, 보훈처에서는 2017년도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의 합리적 확정 방안'이라는 정책연구 용역을 발주하여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 해 인 18년 3월 26일 학술심포지엄에서도 4월 11일이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다는 의견을 정부에 제안하기도 했었으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19년도부터 4월 11일로 기념일을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조국을 위하여 만세를 외치며 목숨을 걸고,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우며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대한민국과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해 주신 너무나도 많은 독립운동가 아니 독립 영웅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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