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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욱 피곤하게 만드는 생활습관

by 쏠파파 2023. 3. 30.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나오는 피곤함


점심을 먹고 노곤함이 몰려오거나, 아침부터 피곤함을 느끼며 힘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런 날 이면 수면부족으로 인하여 그럴 거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다. 활기를 북돋우기 위해 할 일을 하지 않았거나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을 때도 쉽게 피곤을 느끼고는 한다. 미국 건강지에 따르면 몇 가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피곤을 더욱 가중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1. 운동 거르기


기운이 없고 몸이 나른한 날,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이 더욱 피곤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운동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은 오히려 몸에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미국 조지아대 연구팀이 앉아서 생활시간이 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1주일에 3일씩 가벼운 운동을 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피로도가 줄고 이전보다 활기찬 생활을 했다고 한다. 정기적 운동은 체력을 보강하고 심혈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와 신체 각 조직으로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2. 물을 적게 마시기


체내 유동체가 평소의 2%만 줄어들어도 몸은 가벼운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탈수증상은 혈류량을 감소시켜 피의 농도를 걸쭉하게 만들고 심장 활동을 저하시킨다. 각 기관과 근육으로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피곤한 느낌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있다. 평소 별다른 이유 없이 자주 피곤한 느낌이 든다면 물을 마시는 양을 늘려보는 것이 좋다.  이때 최소 2L 이상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면 더욱 좋다.

3. 철분 섭취 부족


체내에 철분이 부족해지면 쉽게 짜증이 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신체활동이 부진해진다. 살코기, 달걀, 두부, 강낭콩, 녹색 채소, 견과류 등의 음식은 철분을 보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으면 체내 철분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음식이 싫으면 철분이 들어간 영양제 종류도 많으니 찾아보고 섭취해도 도움이 된다.

4. 확대 해석하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앞서 걱정부터 앞서면 정신적 피로도가 높아져 쉽게 지치게 된다. 자전거나 자동차 등 타보기도 전에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고 두려운 마음에 배우지 않는 것도 이 같은 일 중 하나이다. 이런 사람들은 매사 안 좋은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걱정을 한다. 상황을 확대 해석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생활을 한다면 매사에 더욱 긍정적이게 될 것이다.

5. 아침 거르기


음식은 체내에 주입하는 연료이다. 특히 아침식사는 신진대사를 가동하기 위해 몸에 시동을 거는 일이다. 따라서 아침을 거르게 되면 하루를 힘없고 늘어진 상태로 시작할 수밖에 없어진다.

6. 잠들기 직전 음주


잠자리에 들기 전 가볍게 마시는 음주 한잔은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자장가처럼 생각된다. 사실상 알코올은 진정 효과를 촉발시키는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저하시켜 잠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술을 마시고자 한다면 최소한 잠들기 3~4시간 전에 마셔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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