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기 위한 생활습관
꾸준히 실천하면 좋은 일상 건강습관
건강을 과신하며 차곡차곡 쌓은 나쁜 생활습관은 병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이와는 반대로 건강한 습관은 병을 막고 장수를 하기에 도움이 된다. 한국 건강관리협회 서울 강남지부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습관 6가지를 발표하였다.
1. 잠은 ‘많이’보다 ‘잘’ 자야 한다.
7~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면 피로 해소가 어려워 낮 시간에 무기력감에 시달릴 수 있다. 잘 자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정해 두고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다. 술, 담배, 카페인 등은 숙면의 방해꾼이라고도 불리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수면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과한 섭취는 금지하는 것이 좋다.
2. 가벼운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
적당한 운동은 신체와 정신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고 알려져 있다. 주 3회 걷기, 자전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살짝 땀이 날 정도로만 꾸준히 실시하기만 해도 피로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 후에는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 근육 및 관절 부상과 운동 후에 오는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3.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모든 질병의 원인 중 첫 번째로 꼽히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막을 수 없다면 자신만의 해소법을 터득하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태도로 생활화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짜증이 날뿐더러, 근육에 긴장감 및 통증을 주는 주원인이 될 수 있다. 수면장애, 식욕감퇴, 피로감, 각종 질병 등이 일어나기도 하며, 바쁜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와 같다고 표현을 할 수 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운동, 산책, 음악감상, 명상 등 자신반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4.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실시하기
건강을 지키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요즘 시대에 필수가 됐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려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은 질병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며, 연령별 , 성별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건강검진 항목을 정하고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사항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으며, 서구화된 식생활, 음주,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으로 생기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각종 만성질환에 노출된 현대인에게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고,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5. 하루 최소 8번 이상 손 씻기
손은 각종 유해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신체부위이다. 한쪽 손에만 약 6만 마리에 세균이 있을 정도이다. 손에 있는 세균은 눈, 코, 입, 피부 등으로 옮겨져 질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음식이나 물건 등에 옮겨져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염될 수도 있다. 손을 제대로 씻는 것은 건강을 위한 기본 생활습관이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기는 물론 콜레라, 세균성 이질, 식중독, 유행성 눈병 등 감염 질환의 약 60% 정도를 예방할 수 있으며, 하루 최소 8번 정도 손을 씻는 것이 좋다. 손을 씻을 때 에는 손톱까지 구석구석 씻어야 하며, 손바닥, 손목, 그리고 반지를 끼고 있는 사람은 반지까지 같이 씻어주는 것이 좋다.
6. 하루 2L 이상 물 마시기
요즘 사람들은 물보다 커피, 차, 음료 등을 물보다 더 많이 마시는 추세이다. 맹물을 하루 2L 이상 마시면 탈수예방에도 좋다. 실제로 물이 부족한 탈수는 생각보다 많은 건강상의 위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면 처음에는 잘 안될지 모르지만, 핸드폰과 시계 등 알람기능을 이용하면서 물 마시는 습관을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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