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만 투자하세요
짧은 시간 투자로 건강 향상
건강을 위해 고급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거나 비싼 식재료를 사는 건 돈이 많이 든다. 비용도 거의 들지 않고 짧은 시간 간단한 활동만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프리벤션(미국 건강, 의료 매체)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높이고 기분을 좋게 하며 다양한 만성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간단한 건강법에 대해 알아봤다.
1. 5분 더 식사하기
매끼니 식사를 빠르게 먹는 사람이라면, 평소보다 5분 정도 식사시간을 늘려 천천히 식사를 해보는 게 좋다. 우리의 몸은 포만감의 단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줌으로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일 수가 있다. 식사 중간 수저를 잠시 테이블에 올려놓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더 꼼꼼하고 천천히 음식을 씹어보도록 하는 게 좋다. 모든 음식은 맛, 질감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집중하여 즐기는 습관을 과식을 막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식사 속도를 늦춰 섭취량을 조절하면 복부 팽만감이 나타나는 빈도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도 있다.
2. 15분 운동
매일 15분씩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평균적으로 3년이상 더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짧은 운동으로도 만성병의 위험을 높이는 콜레스테롤과 혈당 등 수치를 조절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15분이라는 시간에는 일을 하는 도중 한 시간 혹은 두 시간에 한 번씩 계단을 오르거나 점핑잭, 스쿼트, 팔 굽혀 펴기 등 운동을 20~30초씩 하는 것도 포함이 된다.
3. 간식 챙기기
정신적 혹은 신체적으로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하다면 적절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도 건강을 챙기는 요령이라고 할 수 있다. 치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커피를 즐겨 마시는 방법이 있다. 이는 연구결과에 따르면 카페인을 꾸준히 소비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알츠하이머 위험이 현저히 낮았고, 이는 볶은 커피콩을 구성하는 특정 물질이 뇌에 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는 높이는 견과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되며, 호두, 아몬드 등 다양한 견과류는 건강한 지방과 항산화 성분,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4. 사람들과 연락하기
사회적 고립감이나 외루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심장마비의 위험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있다. 사회적 유대관계가 부족한 사람들은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29%,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은 32% 더 높다고 한다. 이는 외로움이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져 심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 자주 만나기 힘든 친구나 가족에게 안부를 묻거나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 것이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5. 햇볕 쬐기
휴식시간이나 잠깐의 시간을 활용하여 옥상이나 인근 공원에 나가 햇빛을 받고, 잠깐동안 이라도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갖게 되면 기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시간을 갖게 되면 불안감을 감소시키며, 뇌 건강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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